부동산 정보

부동산 뉴스

언론사/출처 경기도 
날짜 2019-10-14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42094

○ 국토부 15일 남양주(왕숙1‧2), 하남(교산), 과천(과천) 대규모 택지 4곳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예정
  - 경기도, 경기도시공사도 ‘공동사업시행자’ 참여…사상 최초 ‘지방참여형 신도시’ 조성 ‘초읽기’
  - 도 ‘교통대책 마련’, ‘자족기능 강화’ 통해 ‘일자리 주거가 어우러진 지역맞춤형 신도시’ 조성
  - ‘개발이익환원, 후분양제’ 등 ‘서민중심의 경기도형 주거정책’ 접목도 적극 추진

정부가 남양주, 하남, 과천일대 100만㎡ 이상 규모의 대규모 택지 4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10만5,000호 규모의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

특히 LH 주도로 이뤄졌던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도 ‘공동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3기 신도시’는 사상 최초의 ‘지방 참여형 신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교통대책 선 마련’, ‘자족기능 강화’ 등을 통해 ‘3기 신도시’를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개발이익 환원’, ‘후분양제’ 등 ‘서민 중심의 경기도형 주거정책’ 접목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왕숙1‧2지구(1,134만㎡/66,000호) ▲하남 교산지구(649만㎡/32,000호) ▲과천 과천지구(155만㎡/7,000호) 등 100만㎡ 이상 도내 대규모 택지 4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오는 15일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총 10만5,000호 규모로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국토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에 따라 남양주, 하남, 과천 일대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는 오는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지역 참여형’ 조성 방침에 따라 ‘3기 신도시’에는 경기도(남양주 왕숙1‧2지구, 하남교산, 과천)와 경기도시공사(하남 교산, 과천)도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바와 같이 ‘3기 신도시’를 ▲‘선 치유, 후 개발’을 전제로 하는 신도시 ▲생활터전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신도시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적인 교통대책 마련 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베드타운화’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3기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도는 ‘공동주택 원가공개’, ‘개발이익 도민환원 추진’, ‘후분양제 도입’ 등 ‘서민중심의 경기도형 주거 정책’이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현재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 등을 고려해 ‘3기 신도시’만의 특화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는 한편 최적의 개발계획이 공동 검토될 수 있도록 분야별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신도시 조성으로 소외받는 도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3기 신도시와 기존 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지역이 최초로 참여하는 만큼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견 청취 및 실질적인 주민지원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 신규공공주택 주민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번호 제목 언론사/출처 날짜 조회 수
225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5곳 17.28㎢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연합뉴스  2024-07-05  395
224 강남 굴욕? 할인까지 했는데 분양 '0건'…통째로 공매 나온 이곳 머니투데이  2024-04-14  458
223 집주인 세부담 는다… 부동산 간주임대료 이자율 3.5%로 인상 국민일보  2024-02-28  467
222 아이 낳은 무주택자, 최대 5억 빌려준다…특례대출 살펴보니 한국경제  2024-01-24  567
221 [주간부동산시황] 수도권 아파트값 '보합'…서울 재건축도 움직임 없어 데일리안  2024-01-19  478
220 "자식에게 아파트 안 물려준다"...부자들 변심한 이유가 파이낸셜뉴스  2024-01-19  832
219 매물 거두고 호가 5000만원 올렸다…용인 집주인들 '환호' 한국경제  2024-01-19  446
218 논란의 중앙공원, 선분양·분양가는 정해진 수순? KBS 광주·전남  2024-01-18  252
217 부동산 시장 '큰 손'은 3040…주목받는 '초품아' 한국경제TV  2024-01-18  466
216 강남3구마저 속수무책…서울 아파트 청약도 ‘찬바람’ 매일경제  2024-01-18  707
215 전세가격이 집값 끌어올린다?…부동산시장 혼란의 이유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한국경제  2024-01-16  309
214 "신축 아파트 인분, 전국 다 그래…이유를 아세요?" 노컷뉴스  2022-07-28  271
213 [자막뉴스] 2030 '영끌족'? "집 사는 거 포기했어요"...금리 공포에 '노도강' 거래 '뚝' KBS 뉴스  2022-07-08  389
212 신도시 개발 보류되자 '실망 매물' 쏟아졌다 KBS  2022-07-07  288
211 5억이하 1주택자·무주택자, '지역건보료' 월 2만2000원 덜낸다 아시아경제  2022-06-28  197
210 등록임대사업자에도 ‘양도세 비과세 실거주 요건 2년’ 면제 이코노미스트  2022-06-23  209
209 오늘부터 집팔면 시세차익의 최고 75%까지 세금 문다 이데일리  2021-06-01  432
208 與 재산세 6억→9억원·LTV 최대 70%…종부세 6월 논의 뉴스1  2021-05-27  569
207 '오세훈 시장 1주일'..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2∼3억원씩 '들썩' 연합뉴스  2021-04-18  443
206 정부도 예상 못했다..다주택자 막아도 아파트값 상승한 이유 머니투데이  2021-04-17  45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