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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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10-31 |
정부가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지역들의 주택 매수자들이 낸 자금조달계획서를 꼼꼼하고 살피며
가격 급등 지역의 고가 주택을 사들인 자금에 대한 출처 조사가 전례 없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이 20억 이상 아파트를 구입했을 때 조사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고,
자기자금 조달 능력이 비해 대출을 너무 많이 받거나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경우 등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구청에서 현금 출처(자금 출처)를 밝히라는 소명 요구를 받고 소명하지 못하면 세무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고가 주택 매매 계약을 맺고도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31052700003?section=news